친구에게 용기를
미영
2004.02.24
조회 60

제 친구가 얼마전에 떡볶이 포장마차를 시작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디자이너로 일했는데
몸이 아파서 어쩔수 없이 몇년 쉬게 되었지요.
그 뒤에 취직을 하려니 나이탓인지 경기탓인지
마땅한 자리가 없더군요. 할수없이 몇 년 또 놀수 밖에 없었어요.
고민하던 친구가 이대로 놀고 있을수는 없다며
이모가 하는 가게 앞에 작은 포장마차를 시작했답니다.
서른세살먹은 처녀가 포장마차를 한다니 부모님도 처음엔
반대를 하셨지만 지금은 장도 대신 봐주시고 많이 도와주신다고 하네요.
저도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자신감과 용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 가게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은- 외롭고 웃긴 가게
**전람회- 새
**오태호- 밤이나 낮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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