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한 날씨에 맞지않게 제몸은 왜이리 무겁고 나른한지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오후가 되면...
오른쪽 어깨가 머리가 아플정도로 저려 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그럴만도 하네요
왼팔보다는 무거운 것도 더 많이 들었을 거고....
매일 청소기에 ..걸레질도 도맡아 해야 되고
삼십년이 넘도록 숟가락 젖가락도 들어 주었고...
심지어는 빨래를 할때도 오른팔은 하염없이 비비고..
두들기고 마지막 헹굼까지.....
에~~~~구그러고 보니까 어깨 저린다고 원망하기엔
오른쪽이 너무 고맙고....또 미안하네요...^^*
그치만 ..있쟎아요 오른팔이 자기 어깨를 만질수는 없쟎아요
왼쪽이 없었다면 반쪽으로 살수밖에 없는
오른쪽 과연 잘 살수 있었을 까요?...^^*
반쪽이 인생은 꼭 누군가의 힘을 빌러야 되쟎아요..
저 가끔 남편에게 이런 말 잘합니다...
직장에서 돌아오면 저라도 귀챦죠......
뭐 하나 부탁하면 오래 걸릴때가 많더라구요
그러다가 까먹구요..ㅎㅎ
답답한 저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이럴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알지용
둘이 같이 살면서 혼자 한다고 고집 피우는 건 어리석음이라고..
가끔 집안일을 하면서 생각해요...
음~~이럴때는 남자힘이 정말 필요하구나...
나의 반쪽이 우리 써~방님 일요일에도 쉬지 못하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더니 왼쪽눈이 빨갛게 충혈이 됐네요
반쪽이에게 고맙고 때론 미안하지만 말로 하기가
왜이리 힘들까요......
저녁마다 빳빳한 어깨를 맛사지 해주는 우리 반쪽이 써~ 방님
저 혼자 아픈 어깨를 맛사지를 할순 없겠죠?..
건강했으면 좋겠구요..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하게 제가 아프면 자신이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지요?..
이해못할 아줌마죠?....^^*
어제 영재님 책 많이 읽었다고 자랑하셨죠?..^^*
저는 요즘 일본 부부가 함께 쓴
냉정과 열정 사이를 읽고 있습니다
책만 붙들고 살수가 없어서 넘기는 시간은 느리지만..
시간 날때마다 열심히 붙들고 있습니다
영화로도 나왔다는데 다 읽고 비디오 빌려다가 봐야 겠네요
조관우..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유형석...러브...맞나요?...신청할께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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