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된 친구 생일입니다.
오현아
2004.02.23
조회 52
직장생활로 바쁜 제가 아침에 여유가 있어
청소기를 돌리며 분주하다 우연히 달력을 한번 올려다봅니다.
23일 오늘 날짜엔 동그라미가 쳐져 있습니다.
하영란 생일 음력 2월 4일....
고등학교 1학년때 같은반이 되어서
화장실 청소문제로 크게 다투고 난뒤....
정말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왜 학창시절엔 다투고나서야 친해지는 건지요...

그 우정이 부산에 있는 친구와 서울에서 바쁜 현아가
20년이란 세월동안 변함없이 언제 만나고, 전화해도
편한 서로의 이야기를 허물없이 들려주는 사이지요..
영란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답니다.
말로만 하는 생일 축하이지만....진심이랍니다.

사실 제가 무지 음치인데 생일 축하 노래를 용기내서
불러줬더니만 감동 받았다며...좋아하던데...
영재님 음성으로 축하해주시면....
다시듣기 하라고 해야지요.
(때아니게 분위기 잡고서 글을 쓰는데...
업무에, 전화에 두서가 없습니다.)

권진원 Happy birthday to you, beautiful tonigh.

노래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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