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재님!
평소저는 연극을 다른 사람들보다는 많이 보는편입니다. 재밌는연극이나 진지한 연극등 그리 가리지는않는 편이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재미있는 연극도 좋지만 좀 진지하고 무언가 연극속에서 내자신을 비춰보고 생각해 볼수있는 연극이 좋아 지더군요.
제가 대학생일때 연극동아리에 몸담고 있었는데요. 나름대로는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1학년때는 멋모르고 선배들에 이끌려서 연극이라는 것을 처음 접해보고 연극의 세계로 빠져들게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거기가 연극하는 동아리인줄 모르고 친구랑같이 들었는데 그곳에서 선배들의 연극을 보고 연극이 정말 멋지고 매력적인 일이라는걸 알게되었죠.
1학년때는 선배들이 그냥 가르쳐주는대로 연기나 몸의 행동,움직임 그리고 발성,발음법등등을 배우고 하나하나 익혀가는것이 나름대로 참 재밌고 흥미롭더군요. 특히 보는 입장에서의 연극이 아닌 직접 많은 관객들 앞에서서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것이 정말 흥미롭고 신선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한해한해가 지나면서 연기외에도 무대나 음향,조명같은 일도 당담해보면서 새로운 것들과 접해보기도 했구요. 부족하나마 조연출도 해보았습니다. 연출을 할때는 또 연기를 할때와는 입장이 사뭇 다르더군요.
과연 내가 연출하는 극이 관객들에게는 어떻게 다가와 줄지 또 관객이 내가 말해주고자하는 것들을 다 알고 이해해 줄수 있을지 등등에 대해 생각도 많이하고 캐스팅이었던 후배들과 참 많은 이야기도 나누면서 고민해 보았던 시간들이 다시금 떠오르는군요.
이제는 이런 추억들도 하나의 에피소드로 밖엔 남질않았지만 젊은시절 제가 무언가에 심취해서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했었다고 지금도 자부할수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그때가 정말 행복했던 시절이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전 아직도 가끔 연극을 관람하고 있답니다. 그때의 일도 떠올리면서 제 생활의 색다른 자극제 역할두 하구요. 연극이 제 삶의 일부분인것 같기도 하네요.전아마 평생 연극을 사랑할것 같습니다!!^^
신청곡은 김현철과 낯선사람들이 부른 "연극이 끝나고 난뒤"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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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용현1동 78-37 원룸203호
조영욱
[남자충동]예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신청해봅니다^^
조영욱
200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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