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봄비도 오구 봄이 완연하게 다가 올려고 하나봅니다.
(ㅋㅋㅋ 아직 춥기는 하지만요 ^^)
봄이 성큼 다가온 이때 엄청난 압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모와 이모부의 결혼기념일때문이죠…
저에게 참 잘 해주셔서 거기에 대한 감사의 표현은 하고 싶고…
머니(money)의 압박도 있고…
그러다보니 언니의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잠깐 옆길로 새서…
저의 이모와 이모부의 결혼에 골인한 이야기를 잠깐 들려드릴게요 ^^
저의 이모와 이모부는 중매로 선을 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희 이모의 말로는
"무신남자가 글게 멋대가리라고는 약에 쓸래야 쓸데가 없다구… "
투덜대시더라구요. ㅋㅋㅋ
한마디로 첫 선에서 별로였던거죵…
다른 선 준비를 하시고 계시는데 이모부가 애프터 신청을 한다고
전화를 하신겁니다.
별로 가고 싶지 않다는 이모를 달래고 얼르셔서 엄마가 한번 더
만나보라구 내보내셨어요.
근데 하필 그날 비가 왔답니다.
이모는 찻집에 앉아서 거절의 말을 생각하고 계셨대요.
그때 한남자가 들어왔는데 우산을 탁탁 털며 접는모습이 그렇게
멋있어 보이더랍니다(이때 콩깍지가 낄려구 했는지…)
(전 아무리 생각해도 왜 멋있어 보였는지 이해불능이더라구요)
그 콩깍지로 인해 저희 이모와 이모부의 사랑이 완성된 것이죵
잠깐 비껴갈려구 했던 인연이 사랑이 완성된 이날 ~
저희 이모와 이모부의 ♥결혼기념일♥을 추카해주셔용…
글구 멋진 문화공연 할 수 있게도 도와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
신청곡으로는 왁스의 관계 부탁드려용 ^^
[남자충동 및 신청곡] 신청합니다
정영숙
200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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