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요일 회사로 출근한 남편에게 문자 메세지가 왔습니다.
"작년 휴가 하루 남았는데 2월까지 안 쓰면 경위서 써야한
데....... 금요일날 월차하고 토요일날 작년휴가 붙여서 우리
동해로 떠나 보자 주일날은 쉬는 사람 많아서 쉬기 힘들
어......
아이들이 아직 방학중이고 유치원에 입학학 아이도 금요일은 유
치원가는날이 아니기에 목요일 저녁 일찍 퇴근한 남편과 동해로
출발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미리 얘기 안 했기에 아이들은 더 기
뻐 했고 우리가족은 물 맑은 봄바다를 보기 위해 강릉아니 속초
로 향했습니다.
자정쯤 토착한 미시령에는 서울에서는 볼수 없을정도의 많은 별
들이 있었고 다음날 간 대포항에는 동해를 대표 하는 오징어는보
이지않고 아귀와 청어 이면수 홍게등이 배에서 내려지고 있었습
니다. 설악산 권금성에올라가 봉화대도 올라가고 산장에 들려 차
도 마셨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들린 한계령에서는 바람이 몹시불
었지만 오래전에 내린 잔설들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더군요 휴게
소에서 들려오는 긴머리소녀에 걸음을 멈추고 추운줄도 모르고
한참을 서있었습니다.비가 온다는 예보에 눈구경을 할수 있을거
라는 기대를 했는데 이제는 봄인지 비가 내리더라구요.
갑자기 출발한 여행이었지만 가족모두가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도 유가속 생각이 나는건
왜 일까요........
신청곡### 둘다섯의 밤배,광화문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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