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때 좋아하던 음악선생님이 계셨습니다. 아주 잘생긴 남자
선생님은 아니였고 키가 큰 노처녀 선생님이셨습니다.
공부는 그다지 잘하지 못했지만 노래는 국민학교때 선생님이 매
일 수업 끝나고 시키셨을 정도로 잘했던것 같습니다.
하루는 음악시간에 사공의노래 계이름을 읽으라고 하셨지요 그
날이 제 번호라 외울 정도로 아주 많이 연습을 했답니다.
처음부터 술술 잘 읽어 내려가는 저를 보시더니 선생님은 참 흐
뭇해 하셨지요 그런데 그게 읽은게 아니라 왜우는 것이라 중간
에 한음을 잊어버리니 악보에 어느 부분인지 찾지도 못하고, 진
땀을 흘리며 서있던 제게 장난하는줄 아셨던 선생님은 화를 내시
며 교무실로 와서 읽어 보라고 하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날 교무실에서 진땀 흘리며 읽었던 사공의 노래가 오늘 수업시
간에 듣고싶네요.
신청곡#####이은상 작사 홍난파 작곡의 사공의 노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