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에 1박을 하고는 횡성(상숙씨네)으로 달려갔어요.
오랜만에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수다도 떨고, 남편들은 윷놀이도
하고 간 집이 양지 마른 곳이라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 하네요. 여기에 오니 봄이 느낀다고.....
복잡한 일상에서 탈출해 고즈넉한 산자락 옆에 있는 산장에
도착하여 오리도 보고, 닭도 보고, 맛난 삼결살 바베큐 파티도
하고 집 주인이 직접 담갔다는 자연산 송이주도 한잔하면서
서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않아 여유로운 입담으로 호호
하하 하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에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를 잘 정비하여 오래토록
남기를 바랬지요. 서울시내에서 소비되는 시간보다 더 짧게 걸리
는 거리인데 왠지 강원도 원주라는 지명 때문인지 멀기만 해던
곳이예요. 이제는 일상에 벗어나고 싶을 때 가끔 갈려구 해요
신청곡 - 시골길 - 내가 놀던 정든시골길~~~ 맞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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