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게 무슨 향기일까 구수한 냄새가 코를 찌르네요
봄의 선물인 냉이에 콩가루 솔솔 뿌려 멸치넣고 된장국
끓였지요~~누가 끓였는지 맛이 기가 막히네요..ㅎㅎ
왜~여자들은 결혼을 하면 대부분 잔소리쟁이에..거기에
목소리 톤까지 높혀지는 걸까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 야단치고 소리지는 것도 대부분 엄마의 몫이고..
남편에게 하는말.. 그래 나혼자 다 잘못했지..ㅋㅋ
누구때문에 이렇게 됐는데..도대체 왜? 착하게 살고 싶은데 못된 엄마 마누라로 만드는 거지요?..ㅎㅎ
예전에 아주 예전에 우리 큰아이가 열살이니까 아마 그때쯤 이었을 거에요..........
고무줄 놀이 한참 할 나이죠..까만 고무줄 여기 저기서 구해
엮으고 또 엮으고 엄마가 걸레한다고 내놓은 빤~츄의 고무줄도
연결할 정도였으니......^^*
어쩌다 엄마가 사다 놓은 새 고무줄 하나 사용했다가는..
고무줄이 자식보다 더 소중한지 야단을 치시던 우리 엄마..
인제야 알 것 같아요 여섯딸을 키우면서 먹이고 가르칠려면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 걸 ......
그래도 전 알지요 엄마 마음은 자식 사랑하는 마음 밖에 없다는 걸....저도 그런 마음인걸요?...^^*
봄은 벌써 왔건만 요즘날씨 얄미울 정도로 변덕스럽죠?..
예쁜꽃위에 눈꽃송이를 내리지 않나....
겨울내 풀렸던 개울물을 꽁~꽁 얼려버리지를 않나...
하지만 꽃샘추위가 삼월을 아무리 춥게 만든다 해도....
봄은 꼭 오쟎아요..꽃샘 추위 하나도 안무섭네...^^*
항상 흐르는 강물처럼 변하지 않는 마음이 있죠?
그건 어머님의 마음일거에요 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을 거에요.....
제가 엄마이고 여자라서 그런지 어머니를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 아버지 삐지실려나?....^^*
그래도 가끔은 목소리높혀 야단치던 어머님의 모습이 그리운 건
왜일까요....
조용필...추억속의 재회
유열.....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GOD....어머님께 신청할께요....감기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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