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
이미순
2004.03.03
조회 46
햇살좋은오후 볕은따사로운대 날씨는 쌀쌀하내요.
거울속에모습이 언제부터인가 아이가 뽑아주기에는
너무나만아진새치를보며 새친가 흰머린가 자문해봅니다.
왼지 서글프내요.
3년전 항암치료후 새로난 머리조차도 함부로대할수없어
지지고복고 염색하라는 아이들에성화에도 그저웃으며 다듬기만
하는 엄마에 마음을 애들은 모르겠죠?
덕분에 가끔은 젊게봐주는 분들이있어요.
하지만 하루가다르게 늘어만가니 세월을 잡을수는 없겠죠?
밖에서돌아와 앞에40여분은 듣지를 못했는대 음악신청할께요.

박인희:봄이오는 길
예민:꽃이 바람에게 전하는말
이상우:바람에 옷깃을 날라듯이

방화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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