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인가 봐요.
저희 딸 아이와 장래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지요.
"엄마, 내가 엄마가 되고 그리고 할머니가 되면
엄마는 어디 있지?"
"글쎄...."
저의 망설이는 한마디에 저희 아이 대뜸하는 말이
"아, 엄마는 양로원에 있겠구나."
충격. 실로 충격이 아닐 수 없었어요.
물론 그렇지요.
지금 시대야 어디 같이 사는 세대인가요.
저도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 쯤은 알고
누구든 그 때는 양로원을 이용 할 꺼라는 걸 알아요.
그런데 실로 저희 딸 아이 입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그 말이 나오다니 저는 뒷통수를 세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답니다.
지금도 그 때의 충격이 살아난답니다.
자식은 소유 할 수 없는 언젠가는 보내주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말입니다.
신청곡은요.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 본 적이 있나요?
곡명이 정확한지 모르겠네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