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가 널 위해 기도할게...
이은정
2004.03.16
조회 71
삶을 살아가다 보면 참 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재수를 하던 시절 늘 저를 위로해 주던 친구가 한명 있었어요. 늘 자신만 대학에 간걸 미안해 하면서 저를 위로도 해주고 기도도 해주며 우린 고등학교 시절보다 더 깊은 우정을 키워 가고 있었지요. 철야 예배가 끝나고 나면 우동과 김밥을 사주면서 웃고 떠들어 주던 그 친구가 새삼 참 고맙게 느껴지네요.
아쉽게도 그해 겨울 추운 날씨 만큼이나 슬픔 소식을 또 한번 저는 듣게 되었지요. 낙심해 있던 저에게 이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밝게 웃어주던 한 사람...^^;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거 또 좋은 친구가 될수 있다는거 그 친구를 통해 배운것 같아요.
요새 직장에 일이 많아져서 많이 힘들어 하는 친구를 위해 이젠 제가 더 많이 기도해줘야 겠어요..

따뜻한 봄날에 좋은 공연 소식이 있어 함께 가고 싶네요...
좋은 기회가 되어서 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

박기영 - 산책
4월 17일 토요일 (pm7시30분)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