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별건가요~~
김효정
2016.08.12
조회 30
어지간해서는 혼자 있을땐 선풍기로 버텨보는데 오늘은 그야말로
죽여주는 더위네요.집안일을 땀 뻘뻘 흘리며 해놓고 큰 맘 먹고
에어컨을 틀어 놓고 아이스 커피 타서 마시며 이렇게 호사를 누리며
박승화씨의 방송을 듣고 있네요.
이 순간 그 어느 좋은 곳에 있는 피서객도 부럽지 않은 시간입니다.
뭐 행복이 별거 있겠습니까? 순간 순간 하루 하루를 행복한 마음으로
메꿔나가다 보면 우리의 인생이 행복으로 가득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이네요.
윤종신씨의 <팥빙수> 꼭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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