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0년 전으로 갑니다.
김영희
2008.01.11
조회 17
지금도 음악을 좋아하는 77학번입니다.
덕수궁안에서의 공연...지금의 대형콘서트장소가 아닌 낭만적이죠?
그리고 입장료만 내고 들어간 무료공연이였습니다.
방과후 교복치마를 입고 털썩 주저앉아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생각납니다. 임창제씨의 음성과 이수영씨의 마스크는 그때의 소녀펜들에겐 인기 짱이었습니다. 작은새와 편지는 잊을수가 없습니다. 아아 김정호씨도~~~~~~~~~~ 그곳에서 윤항기씨의 음성에 꽂혔습니다.
장미빛스카프였습니다. 그리곤 늘 옷을 잘입는 그의 모습도 함께 멋있었습니다. 그가 콘서트를 한다는....명동 골목위에 위치한 오리엔탈호텔이 공연장으로 기억하는데요(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학생이상 관람이었는데 사복을 입고 가는 모험을 하기로 했습니다.(통과)ㅋㅋ 많지않은 객석과 공간에서 본 그의 콘서트는 커다란 행운이었습니다. 진이 박힌 블루진을 입고 "I can't stop loving you"을 부르는 그의 음성은 손에 땀을 쥐게하고 가슴을 콩닥콩닥거리며 전율하기엔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준 한잔의 음료맛도 잊을수가 없는데요. 정말 맛있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파인맛의 오란씨가 아닌가싶은데... 그의 음성은 pop song과 더 절묘하답니다.
이시간 추억을 갖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 뮤지컬 42번가의 행운을 기대해봅니다.
새해 복맣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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