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의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곳이 바로 콘서트장이였어요.
어떤 콘서트라고 밝힐수는 없지만, 매우 멋진 발라드 가수분 콘서트장이였는데
그날이 발렌타인데이였습니다.
친구가 여자친구랑 싸웠다고 저랑 보러 가자고 하는 바람에 전 어차피 발렌타인데이날 집에만 있을 것 같아 따라 나섰습니다.
연대 대강당에서 벌어진 콘서-트!!
정말 감미로운 곡들이 많이 나와서..전 더욱 우울해졌습니다.
그런 날은 다른 커플들 같이 여자친구와 손 꼭 잡고 공연을 보아야 하는건데 ㅠㅠ
그런데 공연이 무르익어 갈즈음에 솔로이벤트를 하는 것예요.
장난 스런 제 친구가 제가 솔로라고 큰소리와 함께 손을 들었고
앞에 나온 여성 한분과 자연스럽게 소개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날 저희는 같이 가라고 장난 스러운 호텔이용권을 받아버렸어요.
그리고 나서 저희는 이 호텔 이용권을 어찌 처리 해야 할지 몰라 우선 연락처를 주고 받고는 제가 이용권을 받아 왔지요.
어찌 어찌 하여 몇번을 만나고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날밤의 콘서트의 열기를 잊을수 없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멋진 추억이네요~~
이번 뮤지컬 42번가 한번 도전해 봅니다.
즐거운 공연일 것 같네요~
부탁드려봐요^^
[콘서트]하면 떠오르는 공연이 있지요^^
양기현
200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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