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좀 다쳤어요.데였습니다.
손목 안쪽과 얼굴 귀 윗쪽이요.
가뜩이나 피부가 약한 편이라서
상처가 나면 꼭 흉이 남는 편인데...
괜찮다고 하며 걱정말라 하지만
많이 놀라고 속상해 하는 것 같아요.
오전에 어느 방송 라디오를 들으니
소아화상 병동에 간호사 선생님을 소개하대요.
끓는 물에 데인 아이,뜨거운 국에 데인 아이,
할머니 할아버지 식사하시는데 젓가락을
콘센트에 넣어서 다친아이 등 여러 아이들의
사연이 나오며 부모님들의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과
아이들의 우울한 마음 등을 이 간호사 분께서
웃음치료를 통해서 기쁨을 주신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냥 흘려 듣지 않게 되네요.
한 열흘 쯤 치료 받아야 한다는데,
얼른 나았으면 좋겠네요.흉터 없이요.
그래서 오늘은 신경이 좀 예민해요.
이 기분 좀 날려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노래 신청해요.
조경수 -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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