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어진 이름...
김향숙
2008.01.17
조회 22
어제 고교 동창생인 친구가 오랫 만에 전화가 왔습니다.
그 친구 아들이 고 3인데....
이름이 영재 입니다.

저도 아이들 안부 물을때 "영재는 공부 잘하지?"하고 묻곤 합니다.
당연히 이름값 하리라 생각하죠.

그런데 그 이름 때문에 무지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더군요.
학교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당연히 이름이 영재라서 잘 할 거라
생각하고 앞다투어 문제 풀이를 시키는데...
아이 성적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보니.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라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개명을 했다고 하더군요.
평범한 이름으로....

오래 전에 그 친구가 하던 말이 생각 나더군요...
이름을 "영재"라고 하면 ...영재가 된다고...

부모의 욕심은 한없이 크고, 또 내 아이가 잘나 보이고, 커 보인다
고들 하죠.
그러고 보니 영재님은 부모님의 바램대로 되셨고 효도 하셨네요.

쌀살하고 건조한 날씨에 걸맞는 따스한 노래 부탁 드립니다.

민 혜경.....당신과 나
강 승모.....내 눈물속의 그대.
노 사연.....사랑.

수분 섭취 많이 하셔서
건강한 목속리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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