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개인기
화요일-패스
수요일-롱 패스
목요일-골기퍼
금요일-수비수
언제가 아들방을 청소하며 발견한 연습장의 일부입니다.
유치원시절부터 저보다 큰 형아들하고 어울려 축구를 곧잘 하여
학교 축구부에서 맹활약을 하는 일명 동백의 슛돌이.
근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두각을 보이는 아이지요~
언제가 서점에 갔더니
박지성에 관계된 책을 집어 들더니 집에와
책갈피속에 있던 대형사진을 낑낑대며 침대 머리맡에 덥썩!
뭐...뭐라드라~~
박지성 소속사 유니폼을 입고 축구를 해야 한다며 어마어마한 가격의 옷을 사달라고 한동안 절 졸라댔던 아이랍니다.
비밀번호 486과 텔미춤을 요상히 추워대는 미래 가수를 꿈꾸는 2층의 형아가 부럽던지...엄마 나도 형아가 있었음 좋겠다 하며 울먹거리더라구요.
그날로 전 동영상 보며 아들과 텔미춤을 추느라....잠자다 놀란 근육들?!
이 아이가 오늘 생일이랍니다!
워낙 겁이 많은 나였던지라 수년 전 점점 부어오르는 배를 보고 항상 말을 하였지요~
"누리야!제발 일주일만 빨리 태어나렴..!"
예정일이 지나면 뱃속에서 아이가 커버러 못 나올것 같은 불안감에 스물 여덟 겁많은 엄마는 수없이 주문을 걸었답니다.
아이 참~그 땐 말 잘듣대요...^*^...정확히 일주일 빨리
목청 좋은 아이 "엄마!나 나가요!슛!!"
"아이고~~~배야!"
영재님...봄내작가님!
"엄마 멋진 아들 준아!생일 축하해!그리고 방학숙제 슬슬 할때가 된것 같다.그렇지??
그리고,유영재 아저씨 너무 미워하지 마라!
우리 이쁜 아들 많이 많이 사랑해..^*^..."
신청곡??이루 "둘이라서"(아들 신청곡)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동백의 슛돌이 제2의 박지성을 꿈꾸는 아이
유연희
200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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