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김연순
2008.01.20
조회 22
예전의 설날이면 새옷과 새 신발을 신는 날이라서 손꼽아 기다리곤했죠 요즘 애들은 모든게 풍부해서 느껴지질 않겠죠
설날 며칠전에 가래떡을 하러 방앗간에 가던중 생긴 사건입니다.
엄마따라 간다고 고집부려서,양은 그릇에 불린 쌀을 담아 머리에 이고 가는 길에 그만 돌뿌리에 넘어져 흙길에 그만 철버덕....
귀한 쌀 한톨 한톨 주워담느라 에궁 ... 그땐 날씨두 얼마나 추웠던지... 아니 엄마의 눈초리때문에 더 춥게 느껴졌는지도 모르지요
그후론 성인이 될때까지 떡국 안 먹었다는 슬픈 역사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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