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를 서해에 있는 작은 섬에서 나왔어요
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엄마 저 이렇게 4식구가 살았지요
지금은 손으로 하는게 없지만 그시절에는 겨울내내 힘든 김 농사를 했었답니다 힘든 김 농사 생각도 싫지만 이렿게 요긴하게 써 먹을때가 있넹요
할아버지가 아침 물때를 맞춰 김을 지게에 지고 오시면 저의 고단한 하루가 시작되었어요
집앞이 바닷가라 김통을 들고 할아버지와 김을 씻어오면 할머니와 엄마는김발에 김을스뎅국그릇으로한사발퍼서는 김발에 뿌리신답니다 그걸 곱게 손으로 펴서 올려놓으시면 저는 그걸 들어다 못이 박혀있는 나무에 한장씩 널어야 했었어요
김발에 물이 뭍혀 있어서 굉장히 무거웠는데 그걸 아무 소리도 못하고 들고 다녀야했지요
날이 흐린날에는 김을 못했었는데 어찌나 좋왔는지...
아침에 일어났을때 해 뜬게 너무 싫었었어요
해가 좋은 날은 오후에 김이 다 말라 널은 것을 걷어다 김과발을 분리를 했는데 이때는 물기가 말라서 걷는게 힘들지가 않았답니;다
그 김을 100장씩 묶어서 장에다 (조합)팔았는데
지금 엤추억을 떠올리며 그 김을 먹고 싶은데 지금은 공장에서 만든것남 있어 참 아쉬워요 지금 은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힘들었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생각해보면 그때보다 지금이 더 좋은 시절같은데 왜 항상 불만일까요
글구 관리자 게시란이 없어서 아래에 연락처를 남겼는데 이것이 맞는건가요
(유년시절의 겨울이야기)잊고살았던 더 힘들었던 그 시절
이명종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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