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까치 설날을 기다리며
박현순
2008.01.23
조회 18
영재님 안녕하세요.유가속 식구들도 잘있겠지요 혹 감기 ? 조심하시구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영재님은 설날에 뭐하시나요?
저는 기쁜 설날을 기다리며 오늘부터 거래처로 갈 설날선물쎄트를 만들고 있어요. 저희 대리점이 조금만 넓었어도 인력 지원을 받는데 저희 대리점이 너무 좁아서 인력 지원을 못받고 혼자 해야돼요. 속모르는 사람들이 저희 대리점이 너무 좁다고 넓은데로 이사가라고 할때 실은 마음 아팠어요 뒤돌아 눈물이 나오곤 했어요.
저희는 롯데칠성 델몬트을 하거든요 신선한 콜드를 파는 곳이예요.
남편 나이 오십에 어렵게 시작한 사업이 이제 오년째예요. 경기가 조금만 더 좋았어도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 텐데 아쉽지만 앞으로 좋아질거라는 희망의 끈을 열심히 붙잡고 있어요. 그래도 힘내어 음악 특히 레인보우가 있어 행복한 오후입니다. 올 설날에는 만든 선물쎄트 다 팔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떡케익 감사하고 요즈음 영재님 덕분에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군에간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영재님이 보내주시 ㄴ카드 참 행복했답니다. 영재님 느껴지세요 군에 간 우리 아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요. 힘은 들지만 열심히 선물쎄트 만들어요. 제가 만든 선물세트를 사가신분도 받으신분도 모두 행복해지기를 영재님 함께 기원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신청곡은 동요 까치까치 설날요. 생뚱맞데도 어쩔수 없어요 제마음은 언제나 열두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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