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재님 ..
어이 이럴수가 있나요
우찌 이리 참담 할수가 있을까요 .. ㅠㅠ
세상에 우리의 국보 1호가 잿더미로 변해버렸었요
하루 아침에 말입니다 ..
새벽녘에 머리가 아파 두통약을 먹으려고 일찍 잠에서 깨워서
무심코 tv를 켰습니다 .
전 제가 꿈을 꾸고 있는지 알았습니다 .
며칠전 운전 하고 오면서도 빤히 쳐다봤던 숭례문이
불길에 쌓여서 무너져 내리고 있길레
불꿈을 꾸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
찬물에 약을 털어놓고 삼키고야 알았습니다
꿈이 아니다는걸 . 현실이라는걸 ..
600년 동안 지켜왔던 우리의 자존심이 무너져 내리는듯한 심정
의 기분으로 잠은 이미 달아나 버리고
머리 아픈것도 잊어 버리고
멍~~~ 하니 타고 있는 숭례문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
영재님 ..
봄내작가님 .
유가쏙 애청자 여러분 .
길고긴 연휴 끝나고 새로운 마음으로
월요일을 시작 하려고 맘을 먹었는데 ..
에공 뜻대로 되지 않는게 우리 사는 삶인것 같습니다 .
하지만 . 우린 또 일어서야만 하는게 삶이기도 하죠 .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 합시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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