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일의 아파트에 대한 소고
강세환
2008.04.04
조회 18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음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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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가 한 때 연애를 했답니다.
그녀의 집은 아파트였죠.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작사가의 직업이나 혈통에 대해 보수주의자였지요.

아버지의 의해 사랑하던 두 사람은
헤어질 수밖에 없었어요.
가수가 어때서요?
다국적 가정 2세면 어때서요.

어쩼든 그의 사랑은
이련 연유로 깨져 버렸죠.

늘 가면 반갑게 기다리던 아파트와 전화가
어느날 갑자기 불이 꺼지고 전화가 끊기고...

그러니 이 노래는
리듬이 경쾌해서 응원가로 쓰일 뿐....
사실 은연 중에는 슬픔이 가득 찬 애가랍니다...

잘난 척하는 게 아닌데
괜히 그렇게 보였다면 용사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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