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이 시간에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느라 꿈음에 사연보낼때도 독서실에서 몰래 문자로 보내기만 했는데 오늘은 몸이 아파서 일찍 집에 와서 이렇게 레인보우로 들어요~
우리가 만난 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서로 조심스러운 성격 탓에 마음을 열지 못해서 오해도 많이하고 이별의 시간도 가졌었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우리가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열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늦은 나이에 의대에 다시 들어가서 자기 꿈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당신을 볼 때마다 역시 내 남자친구다.. 자랑스러우면서도 약해서 자주 아픈 모습을 볼때면 혼자 떨어져 지내느라 챙겨줄 가족도 없는 당신이 안쓰러울 뿐이에요 . 어느 덧 의사고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 추운 날씨 탓인지 또 감기에 걸려서 아프면서도 푹 쉬지도 못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서울과 대전을 오가는 먼 거리 연애 탓에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아플 때 곁에 있어주지도 못하는데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아파도 힘들어도 내색 잘 안하고 밝게 웃는 당신이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게 입에 발린 말 뿐이지만 누구보다 김준봉이란 사람을 아끼고 믿으며 진심으로 사랑해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테니 마지막까지 힘내고 시험 끝나면 우리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언젠가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더니 이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 하나 가사를 해석해주던 자상한 당신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k ci & jojo 의 "All my life" 신청할게요.
날씨가 추워요. 꿈음 가족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또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P.S)맛있는 식사권이나 에버랜드 이용권 주시면 남자친구와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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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K-ci& jojo all my life (사연 꼭 좀 소개해주세요 부탁해요)
허주연
2008.12.29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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