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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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고마운 그대에게..
sharon
2008.12.29
조회 50
안녕하세요~ 수많은 외로움과 그리움의 밤을 음악으로 가득 채워준 꿈음 감사해요^^
올 한해 제 마음에 들어왔던 사람이 있었어요
처음 봤을 땐 그냥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스타일의 사람은 아니라 그냥 그랬었는데 갈 수록 그 사람만의 매력이 보이고 점점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그는 제 마음에 천천히 스며들어 왔어요.누군가에게 그런 눈빛을 받아본 적이 없었던 저인데 그 사람은 어쩌면 별 볼일 없어보일지도 모를 저에게 예의를 다하고 존중으로 대해 주었던 그가 너무 고마웠고 제 마음은 점점 그 사람을 향하게 되었어요
그 사람도 저에게 다가오려 함이 느껴졌지만 전 자꾸만 마음에 두려움이 생겨 그를 멀리하려 했던 것 같아요. 저를 알게 되면 멀어지게 될까봐 마음을 열 수가 없었어요
한 때 제가 직장에서 힘든 일이 있었을 때 그 사람이 옆에 서 있어주고 바라봐주었던 그 마음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정말 아무말 없이 옆에 서 있어주는 것이 그저 바라봐 주는 것이 그렇게 위로가 되는 줄 몰랐어요. 제가 그를 좋아하고 있어서 더 그랬나봐요.. 그 사람은 그냥 거기 서 있었을 지도 모르는데 그냥 바라 보았던 것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에요..

사랑을 어떻게 하는 건지 가르쳐 주었음에 감사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어서 감사하고
그를 향한 사랑 때문에 울고 웃고..
그로 인해 아픈 날도 많았지만 또 그로 인해 힘겨웠던 날들을 견디어 낼 수 있었음에 감사해요
그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할 수 없었어요..
그가 듣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렇게라도 말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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