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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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 세상에서 가장 귀한 나눔의 친구들에게........
안병임
2008.12.28
조회 28
사랑이란게 무언지를 생각하는 밤입니다.
밤이 되면 왠지 숙연해지고 좀더 의젓해져서 말도 없어지고
주위의 돌아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되돌아도 보게되니
스스로가 참으로 대견해짐을 알게 됨에 감사를 깨닫게도 되니
참으로 기쁘고 감동적이기도 합니다.
한해동안 몸이 불편한 친구들을 많이도 만났습니다.
이제는 주위의 친구들이란게 대부분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예요.
사랑이란게 단지 이쁘고 착하고 곱고 편하고 좋은 것에만 있다면
그것은 진정 소중한 사랑이 아닐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알게 되면서 온전한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살아오는 동안에 내가 실천한 사랑이란게 진정 사랑이었던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들을 가져봅니다.
불편한 몸으로 서로를 도와가며 의지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엇보다 귀한 사랑이 존재합니다.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런 하루를 보내면서도 작은 하나에 감사를
드릴 줄 아는 겸손하고 인간다운 친구들.
작은 손놀림에도 한발 내딛는 발걸음에도 희미하게 보이는
눈으로도 늘 기쁨과 나눔과 행복을 깨달을 줄 아는 고운 마음의
장애친구, 그들에게 나의 작은 사랑을 나누어 주고 싶어집니다.
뇌성마비 재호, 나의 동생이 되어 준 재호에게 새해가 아름답게
펼쳐지길 진정코 바라렵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동생 재호에게 세상이 외로운 것만은 아니란걸
가르쳐 주고 싶어집니다.
밤이 깊어가네요.
윤희씨와 꿈음의 가족들과 재호에게 신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하렵니다. 안녕...........

신청곡: 변진섭 숙녀에게
김광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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