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께서 먼 여행을 하러가셨어여...
돌아오시지 않는곳으로요...
참 사람이라는것이 간사한것 같아여...
월요일날 돌아가셨다는 말을듣는순간....울음이 왈칵쏟아졌는데....
지금은 너무나 멀쩡하고...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것만 인식하고 있으니말이예요...
이런 제가 너무 나쁘게만 느껴지네여...다시는 돌아오시지 않는데...
언제나 제 곁에서 저를 지켜주실줄 알았는데......
저의 너무 큰 욕심이였나봅니다.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이 너무 많은데 ....전 아무말도 못하고 보내드렸어여....
그것이 너무 맘이 아픕니다. 항상 받기만 하고 정작 제가 할아버지께 드린것이 없네여....
이젠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없다는것을 너무나 잘 알지만 너무 아쉬움이 남는것은 어쩔수가 없네여...
이곳에서 하고싶어도 하지못했던것.....
꼭 하늘나라에 가셔서 모두 하시면서 살으셨으면 좋겠어여......
마지막으로 할아버지께 하고 싶은 말이 있네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고 멋진말......
이말을 너무나 아껴서 하지 못했던말.....할아버지 사랑합니다.
Lean on me - Kirk Frank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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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께서 먼 여행하러가셨어여....
양지환
2009.01.25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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