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발렌타이데이에 장가를 갑니다.
독신을 고집하며 솔로로 살아야겠구나 라는 굳은 결심?이 그녀를 만나는 순간 싸악 바뀌더라구요.
저희는 같은 직장에서 만났어요.
작년 7월에 고백을 하고 몰래 데이트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 나갔어요.
그 후로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결혼 준비를 했어요.
그런데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시작 되었어요.
8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제가 철이 덜 든것 같은 행동을 많이 해서 그녀가 많이 지쳤어요.
그녈 위해 모든 것이든 다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따뜻한 위로를 해 줄 거라 생각했던 제가 오히려 짜증만 내고 그녈 힘들게 했어요.
휴~~ 이러다 그녀 맘에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입니다. ㅠㅠ
원래 결혼날자가 잡히면 신부의 심리에 변화가 많아서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인 다는데 오히려 제가 별 일도 아닌일에 서운해 하고 신경질을 부리네요.
어제 저녁에 만나면서 그녀 맘을 풀어 주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안되고 여전히 그녀 맘이 무거워 보이는데 우짜면 좋을까요?
오늘은 함 들어 가는 날 입니다.
아버님 어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식사도 하고 저녁엔 둘이서
올라 오려고 합니다.
윤희씨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저 장가 가고 싶어요. 꼭 전해주세요.
"선아야 사랑해 평생 같이 할 수 있어서 참 고맙고 감사해.
우리 서로 아끼면서 행복하게 살자.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구요.
꼭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 주영훈&이혜진 - 우리 사랑 이대로
(녹음해서 간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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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갑니다. 그녀 맘도 풀어 주고 평생 남을 감동을 주고 싶습니다.
김규찬
2009.02.07
조회 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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