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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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긴다는거...
김문숙
2009.03.02
조회 35
시간이 지나고나서 보면 내가 참 인생을 즐기지 못하고 살때가 많았구나 싶을때가 많드라구요.
어차피 한번 겪고 날 일들인데 이상하게도 그 순간만큼은 참 쉽지 않을때가 많아요.고3때도 그랬고 적성에 맞지 않는 대학시절에도 미래에 대해 막역했던 이십대의 중반때도 그랬구요.
지금 생각해 보면 조금만 뒤에서 여유있게 바라보면 좀 더 쉽게 그리고 훨씬 더 넓게 해결할수 있었을텐데 너무 조바심내고 의무적으로 받아 들이지 않았나 싶은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지금 또 한번 그러한 시기가 오고 있는듯 싶습니다. 조금 다르다면 그땐 나 하나만 생각하면 되는일들이었지만 이제는 나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아이에 대한 일이지만 말이지요. 분명 시간이 지나면 별일 아니었다고 기억도 가물가물할 일들일텐데 지금 당시는 초조해하고 조바심 느끼고 즐기지 못하고 있는듯 해요.다시금 제 자신을 위해 되뇌이려 합니다.
" 즐기자 즐겁게 받아들이자 하고요..."

3월의 첫 시작 오늘 많은 이들이 새로운 시작을 하는 날이죠.우리 모두 조금 낯선 시작 낯선 이들과 즐겁게 새로움을 받아들이자구요..

신청곡 : 강산애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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