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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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이고 싶지 않은 밤....
김동원
2009.04.06
조회 65
주말에 대학교 친했던 여자 동기 결혼식에 갔다 왔습니다.

제가 96 학번이니깐 올해 33살이 되는거네요.

학교를 일찍들어 갔다고 해도 32살. 여자 동기 중에 늦게 결혼한 친구 결혼식이라 일찍 결혼한 여자 동기들이 많이 참석 했습니다.

그 중에는 벌써 2 아이의 엄마가 된 친구들도 많이 있었고 3살 짜리 아들을 데리고 온 제 친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는길 왠지 쓸쓸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와 함께 했던 친구들은 하나 둘 결혼하고 안정을 찾아 가는데 나만 아직 뭔가 미완성인것 같고 뭔가 뒤떨어 지는 것 같고...

어느 날 보다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날이었습니다.

난 늦지 않았다 늦지 않았다 혼자 되내여 보지만 어쩌면 그건 제 자신에게 하는 자기 최면일지도 모르겠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이제 야근 마치고 집에 가려고 합니다.

힘낼 수 있게 노래 들려 주세요.

이적의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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