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쓸려고 하니까 조금은 어색하네요.
요즘은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지하철에서 사람들을 보면
무표정한 표정과 지친 몸으로 하루하루 무의미한 일상속으로
무의미한 하루를 보내는 거 같네요. 저 또한 몇달 전까지만 해도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죠. 그런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보내
던중 우연히 집근처에 있는 야간학교교사모집공고를 보게 됐게 됐고
지금은 3달째 글을 모르시는 어르신들과 배움을 다 못하신 직장인
들의 학습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1주일에 한 번 내
개인시간을 낸다는게 아깝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더 많이 볼 수 있는 침착함을 배우게 됐어요. 그리고
학습을 도와드리고 있지만 오히려 제가 학생분들에게 더 많이 배우는
것 같고요. 저와 같은 교사 분들도 진국이신 분들이라서 오랜만에
사람향기를 맡는거 같아서 좋네요.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건 그리 멀리 있지않다는 걸 윤희 누나는 알고
계시겠죠.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신청곡은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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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속에서
차가섭
2009.05.21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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