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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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의 유서
강노을
2009.05.24
조회 63
어제 자기 전에도 오늘 눈을 뜨면서도
안타까운 제 마음에는 그 분이 먼저 생각납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 하지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그 분의 유서가 자꾸 떠오릅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는 그 구절이 저를 더 슬프게 합니다.

그 분은 동료를 가족을 많이 사랑하셨던 분인가 봅니다.
모두 자신의 잘못으로 돌리고 그렇게 모든 짐을 안고 가려고
길지 않은 삶을 마감하셨나 봅니다.

하지만 국민의 한사람인 저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정치적 색깔이 어떻든 간에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몇 일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을 그 분의 가시는 길 애도했으면 좋겠습니다.

푸른하늘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속에 묻어둔 채
김건모 석별
씨야 슬픈 발걸음
토이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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