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들어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요 몇일 전에는 정말 큰일이 있었죠.
개인적으로도 주변에 크게 하나 터진게 있어서 마음이 복잡했었는데,
왠지 이렇게 되고, 또 다른 분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오히려 힘이 납니다.
나 혼자만 힘든게 아니었고,
나보다 더 힘들었던 사람들이 밝고 힘차게 다시 일어나 걷고 있으니,
이 정도인게 다행이고,
나도 힘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은 항상 이중적인 면이 있나 봅니다.
항상 좋을 수만도 없지만,
역시 항상 나쁠 수만은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게 힘들고,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찾아온 힘든 일 뒤에
다시 힘내라는 응원의 한 마디가 오니, 그것이 참 다행입니다.
웃는 얼굴에 복이 온다고 했는데,
이제는 모두 찡그리지 말고,
슬퍼하되, 위로 받고,
힘들어 하되,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람은 사람으로 상처받고,
사람으로 회복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또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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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난하고 복잡하지만 그것이 위안이 되네요..
정영훈
2009.05.25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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