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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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친구를 위해
정현숙
2009.07.07
조회 39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랫동안 연락이 없던 친구와 전화통화를 했어요.

그 친구는 맏며느리로 시집을 갔는데,시부모님 두 분이 살아계실 때에도 성묘를 가거나 하면 도시락을 준비하는 등 뭐든지 직접 만들어서 시집 식구들을 챙기기에 역시 맏며느리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러다 시아버지께서 먼저 돌아가신 뒤에는 시어머니가 병이 나서 수발을 하다가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문제는 시어머니 가시자마자 미혼인 시동생이 암에 걸려서 수술을 받느라 병원에서 돌보고,한 편으론 자기네 가족들 챙기랴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게 3년 전 일인데, 이번에 재발하여 다시 수술을 받았다는군요.게다가 시동생 드실 음식 장만으로 사골곰국도 해서 보내고,손이 많이 가는 요리를 원하면 해드리곤 한다니,우리 친구가 고생을 좀 하는 것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우선은 병에 걸린 그 시동생분이 안됐지만, 저는 아무래도 제 친구가 가까워서 그녀의 고통에 더 눈이 가는 것같아요.

그래서 친구의 시동생이 빨리 회복하고,그렇게 되면 친구도 한가해지도록 진심으로 빌며 좋은 음악 신청해봅니다.고맙습니다.

신청곡
힘내-소녀시대
엄마의 일기-왁스
체념-빅마마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문세
Sunplower-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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