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쯤,, 침대옆 파란색 오디오에 저장된 라디오 주파수가 모두 지워져버린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방송국별 주파수를 찾아내서,, 다시 입력을 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해서 예전엔 몰랐던 93.9 CBS FM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10시의 잔잔한 목소리의 주인공이 규찬님이란것두 알게 되었답니다..
사실 예전에는 10시 넘어서는 라디오를 자주 듣는편이 아니었는데,,
꿈음을 알게된후론,, 리모콘으로 93.9가 저장된 "지정번호 5"를 누르게 됩니다..
참,, 지난번에 어떤분 사연 소개하면서 "암사동"에 사신거 아니냐고 물으시던데요..
제가 1년정도 거기 산적이 있었어요.. 신암중학교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였는데,,
운동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저는,, 주말이면 그 학교 운동장에 가서 달리기도 하고
남동생이랑 농구도 하곤 했어요.. 짧았지만 어릴적 소중한 추억이 있는곳이지요..
이번주엔 별로 즐겁지 못한 일이 많았는데,,
규찬님 음악들으면서 좋은 생각으로 행복한 주말을 보내구 싶어요..
신청곡은 Barry Manilow의 Can't Smile Without You입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행복한 주말을 꿈꾸며...
peeves
2005.01.21
조회 3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