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쎄요 잘~은 모르지만 멋진 분 같아서요.
'전인권' 분.
요즘 인권분의 음악을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자주 접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까 관심이 생겨서 꿈음과 한번 나누고자하여 왔습니다.
인사를 빼먹었군요. 안녕하세요 (--)(__)꾸벅
인권분 아마 다들 잘 아실거에요.
이분 하면 생각나는게 '폭발직후의 머리와 까아만 선글라스..'
였었지요,
그분의 음악은 접해보지 못했었는데...
이분의 음악이 한마디로 뭔가 징한느낌이에요.
이분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가사에 참 집중하게 되요, 가만히 생각에 빠져들게 하는..
또 특유히 뿜어내는 보이스와 뭔가 거칠고 호소력있는 목소리...느끼는 목소리 같아요.(맞나요 찬, 아저씨?-제 느낌이니 뭐...)
얼마전 티브이에서 인권분을 다룬 프로그램을 본적이있어요.
대단한 음악인생이시더라구요. 많은 분의 존경을 받고 있는것 같았어요. 안타까운것은 몸이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으시더라구요.
머리도 빠지시고..(약 때문에-무슨 약인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쓰기 전에 인권분이 어떤 분인지 궁금해서 검색해 봤는데 좋은 얘기 나쁜얘기 모두 있었지만 이 한 마디가 그분을 알게해주는같았어요.
"난 돌에다 거울되라고 몇십년 주문 외우는 사람보다 돌 갈아 서 거울을 만들꺼야 되던 안되던...... ."
글쎄 이분을 오랫동안 알아오지 못해서 아는건 별로 없어요 사실, 그래서 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찬아저씨~(힝~) ㅎ
아저씨는 이분을 잘 알고 계시나요? 그럼 좀 나누어요.
노래 신청이요.
'그대여 걱정 말아요'-인권분
가사중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의미가 있죠...'(감동ㅜㅜ)
한곡이 더있는데요, 제가 이곡을 정말 오~래 동안 찾아봤거든요, 근데.... 모르겠어요.
가사가 '세월 흘러가면... ' -죄송합니다. 또...-
제가 이분의 음악을 많이 접하진 못해서 섣불리 신청은 못하겠구요, 찬 아저씨가 들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인권분의 완쾌를 빌며.....
잊어버릴뻔 했던 인사를 공손히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__)꾸벅
-이번만은 진지하고 이제부터 공손할 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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