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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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눈물...
정귀자
2008.02.16
조회 32

윤희님!

어제 아파트 입주때 부터 무척 오래 친하게 지냈던 앞집 언니를

만났습니다.

어찌나 친하게 지냈는지 현관문도 열어 놓고 먹을꺼며 여행가는것

함께 하며 즐겁게 살았었는데 그만 아저씨의 부도와 외도로 뜻하지 않

게 이혼까지 겪게 되었어요.

항상 밝고 따뜻한 언니가 아픔을 딪고 작년에 재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만난 언니는 무척 슬퍼 보였어요

두고 간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좀 더 참고 가정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한 아픔에 한없이 울더라구요

무슨 일이 있어도 가정만은 지켜야 한다며...

그건 언니의 잘못도 아닌데 여자는 왜 이런 아픔을 갖고 살아야

하는건지..ㅠㅠ

언니의 눈물이 내내 제 마음 아프게 합니다.

왁스 노래 듣고 싶네요

여자는 사랑을 먹고
화장을 고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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