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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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알것 같아요
서쪽하늘
2008.03.08
조회 59
저녁 늦게까지..아니 늦은 밤이라고 해야할까요?
그 분이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를 들으며 늘 퇴근한다고 했어요.
허윤희씨의 편안한 목소리와 느낌이 통하는 노래를 듣다보면
어느새 집이 가까워진다며 .....
저는 그 시간에 밤과 음악사이에서 흘러나오는 허윤희씨의 목소리를 위로삼아 아침부터 쌓인 그릇을 닦고 다음날에 먹을 아침밥을 미리 준비하느라 부엌에서 일을 하지요.
꼼꼼한 성격이 못되지만 이상하게 그 시간만큼은 꼼꼼해진답니다.
아마도 허윤희씨의 목소리와 그 분처럼 느낌이 통하는 노래에 흠뻑 젖다보니 직장에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은 어느새 잊고 두번째 직장 생활이라 할 수 있는 가사일에 전념을 하게 되나봐요
직장 생활과 가사일을 동시에 하다보면 한계에 부딪혀 어느땐 둘중 하나를 놓고 싶어지고 아니 둘다 놓아버리고 싶을 때가 가끔 있어요
그럴때마다 스스로를 반성하며 위로하지요. ' 직장과 가정사이...그 사이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보자..오로지 직장만..오로지 가정만 아니라 그 둘 사이에 존재할 수 있는 행복점이 있을거라는 상상을 하고 그 사이를 창조해보자구요.....힘든 일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그 무언가를 찾아낼 수 있을거라 생각에 오늘도 용기를 품고 용기를 내어봅니다.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를 알게 해주신 그분과 이안의 '물고기자리'를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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