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어제의 일이 떠 올라서 적어 봅니다.
어제 종일 적어 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눈을 뜨자 그림자 말씀이 생각나서 전해 드립니다.
햇볕이 제대로 드러난 한강 자전거 길..
천둥이와 난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기면서 한걸음 한걸음 나가는데.
전방에 사람들이 웅성 웅성 모여 있는거에요.
직감적으로 사고란걸 알수 있었죠.
미리 내려서 그 쪽으로 걸어 가는데 역시 자전거 사고 였습니다.
젊은 커플이 아마도 나란히 타고 가다가 엉켜서 부딪혀 넘어진듯 했어요.(제 추측)
잔인한 표현 좀 할께요.(바닥에 피가 한 바가지 였어요)
땡볕에 119 구조대를 기다리면서 앉아 있는 부상자.
문득 땡볕의 햇볕을 제 몸으로라도 가려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주 잠시 였지만 어제 제가 만들어 주었던 그림자 생각이 나서 적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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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가 눈 을 밟는다...
지해성
2008.08.04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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