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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로 떠난 친구야! 화이팅!
고한나
2008.08.08
조회 47
어제 한 친구를 배웅하러 인천공항엘 다녀왔어요~
그 친구는 해외봉사를 하러 가기 전 국내훈련 때
같은 방을 썼던 친구인데 나이도 같고 좋아하는 가수도 같아서
금방 친해진 아이였답니다 ^^
그 때가 2005년이었는데 저희는 3주간의 국내훈련을 마친 후
그 친구는 미얀마로 저는 모로코로 가서 2년간 봉사를 하고
2007년 말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안양에 살고 그 친구는 포항에 살아서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주로 메신저로 연락을 많이 해 왔는데 그 친구가 이번엔
봉사단원이 아닌 봉사단원 행정관리원으로 지원해서
합격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저 멀리 우크라이나로 가게 되었어요~
네팔에 갔던 다른 동기 친구와 배웅을 가서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출국장 앞엘 갔는데
그 친구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워낙에 씩씩하고 밝아서 "장군"이란 별명이 있는 친구였는데
결국엔 울고 말았답니다~
그 친구 떄문에 저도 울고 다른 친구도 울고...
그렇게 마지막 인사를 했어요~
그 친구 전공이 러시아어라서 언어엔 문제가 없겠지만
가자마자 일을 해야 하고 다시 낯선 문화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아마도 많이 힘들거에요...
선현아! 우리 봉사단원 때 가졌던 마음 잃지 말고
현지에서 일 열심히 하고 힘내자! 화이팅!
그 친구와 제가 공통으로 좋아했던 가수는 바로 "신승훈"이랍니다^^
그래서 신청곡은 "Dream of My Life"로 할게요!
(만약에 사연이 소개된다면 11시 이후에 소개 해 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그 시간 이후에 라디오를 들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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