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만에 우리가족모두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작은 녀석이 아직 어려서 항상 안은채 올라 가곤 했는데 오늘은 제힘으로 올라가더군요
어찌나 대견스럽던지 ! 이제겨우 다섯살이거든요 속으로 많이 컷구나 하고 놀라기도 하구요 범진아 힘들지 하고 살짝 안아주고 다시 정상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발을옮겼습니다 드디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큰녀석 대현이는 늘그랬듯이 아이스크림 먼저 찾더군요 정상에서 아이스크림을 파시는 아저시가 계시는 걸 알고있으니까요 늦여름이자 초가을 이라 아직도 땀이 많이나네요 수암봉 이란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주위 경관이 뛰어나서 자주오르는 산입니다 정상에서는 서울,인천 ,안양시가 훤이 다보이거든요 오늘처럼 맑은 날은 더욱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려오는 길에 길가에 앉아서 채소를 파시는 할머니들께서도 어린애들이 기특하다고 칭찬도해주시고요 와이프와 나는 동동주 한사발로 목마름을 달래고 아이들은 빈대떡으로 배를 달랬습니다 힘은들었지만 소박하고 잔잔한 그리움의 하루였습니다 신청곡:추성훈 제목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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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
고영환
2008.09.03
조회 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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