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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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듣다가...
박정복
2008.09.02
조회 43
종일 계속된 외근에, 최근 구입한 카메라 강좌를 듣느라 많이 늦은 시간에, 다시 사무실로 들어오면서 꿈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오프닝에서 여행자와 관광객에 대한 얘기를 하시는데, 최근 몇년간의 제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오랜 사랑을 잃고, 사회생활에서도 여러가지 일들을 겪어오면서, 지금의 제 마음과 같다고 할까요? 지면에서 몇센치 정도 몸이 붕 떠있는 느낌으로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사는 것에만 위안을 받으며 살아온 그런 생활...

최근 혼자 돌아다니던 출사에서 찍은 사진들이 한결같이 외로워 보이는 것이, 목표나 계획이 없이 하루하루 쫓기듯이 살아온 탓이 아닌가 반성해 보게 되는군요.

신청곡 : 임재범 - 새장을 열다.

좀 부끄러운 얘기지만, 2~3개월전 대낮 강릉 출장길에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무척 심하게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긴 시간을 함께 했음에도 끝내 지켜주지 못했던 그녀 생각이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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