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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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의 600일
우영주
2008.09.08
조회 27
오늘 남자친구와 만난지 600일되는날이에요
서로 만났던게 엊그제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애요
고등학교동창인 우리. 다시만난날 전 우리는 인연이다 생각했어요
그 사람을 다시 만났던 날 왠지모를 설레임과 두근대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어 눈도 제대로 못 마주쳤었죠. 이런 감정이 어떻게
생길 수 있는지,,, 다른 사람에게선 느낄 수 없는 묘한 기분이였죠
지금도 여전히 그를 보면 설레이고 콩닥콩닥거려요, 비록 지금 그
사람이 군대에 있어서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그래서 변할 거라고
주위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처음처럼 그대로에요.
군대라는 제약때문에 많이 힘든날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참고
견뎌내고, 군생활에 힘들었을텐데,,그것도 모르고 그 사람에게
상처준 말들, 제가 더 힘들게 해도 그 때마다 묵묵히
참아내주고 다 받아준 그 사람, 고마워요
지금처럼만 열심히 건강하게 군복무 잘 마쳤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변함없이 쭉 이마음 이사랑 지켜나갔으면 좋겠구요
이런 소중한 제 감정 선물해준, 제 일부가 된 그 사람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 지금처럼만 변하지 말구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자
사랑해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언니 그사람도 매일매일 들으니까 제꺼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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