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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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가 둘째 아들을 낳았어요... 축하해 주세요...^^ (sg워너비-라라라)
김종환
2008.09.10
조회 21
안녕하세요.
언제나 아내와 네살된 큰아들과 침대맡에서 꿈음을 들었었는데
오늘은 따로이 들어야 하네요...

9월8일 아내가 둘째 아들을 낳았거든요...
아내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꿈음을 듣고 있겠죠?

아내가 둘째를 가졌을 동안 '힘들지~ 사랑해~'라는
말을 쑥스러워서였는지 잘 해주지 못했어요.
언제나 마음 속으로만 안쓰러워하고, 고마워하곤 했었죠.

아내가 출산의 힘겨움을 시간을 엄마라는 이름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서 애처로운 마음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고맙기도 하고, 사랑스러웠어요.

그 마음을 떨어져 늦은 밤을 보내는 이 시간에
아내에게 전해주고 싶어요.

"지난 열달동안 정성스럽게 아이를 보듬고, 건강하게 낳은 당신.
정말 사랑하고. 앞으로 큰아들과 이제 막 세상에 첫발을 딛은 작은 아들. 지금까지처럼 우리 함께 행복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잘 키우자"라고 말이에요.

아내에게 정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구요.
같이 듣고 싶은 노래 꼭 틀어주세요. (신청곡 : sg워너비-라라라)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도 숨은 애청자였지만 사연 소개해 주시면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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