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누나 안녕하시죠?...
매일 꿈과 음악사이를 듣고 있답니다..
들으면서 얼마나 행복하구, 즐겁게 보내고 있는지...
가끔씩 문자를 보내다가 요즘에는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사연을 남겨요.
음~ 저는 경남거창이라는 작은 시골에서 태어나, 부모님 속을 태우며 지내온거 같습니다.
내가 얼마나 철이 없던지...
부모님께서는 저의 학비를 위해서 여러가지 농사를 지으시는데요...
뜨거운 햇살 아래 땀을 흘리시며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도 아무런 생각이 없었습니다..
초교시절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일을 하시고 오신 부모님께 철없는 제가 여러 음식을 만들어 드렸거든요..
라면 하나 끓일때에도 여러재료들을 넣구요..
음식위에 예쁘게 꾸미기도 했거든요..
그렇게 어느덧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저는 끝까지 철이 없었던거 같아요..
서울에서 열심히 친구들과 놀고 있을때 였는데요.
그때 부모님께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저는 또 잔소리를 할려고 연락하신줄 알았는데..
바로, 제가 요리에 관심있는것을 아시는지 이제 대학을 위해서 요리학원에 다니라는거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한식&양식 자격증을 취득하구..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다가 꿈을 향하여~
홀로 부산으로 대학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1년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는데요... 지금은 잠시 휴학을 하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음.. 평일에는 스시와 롤 식당.. 주말에는 샤브샤브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음~ 첨에는 시골에서 저땜에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의 힘들고 아픈 마음을 덜어 주기위해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일을 하다보니 너무나 즐거운거 같았습니다.
손님께서 음식을 맛있게 먹는법을 물으시면, 밝은 모습으로 알려드리구요..
또 제가 모르던 소식들도 많이 듣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항상 손님과 지내는게 너무나 좋답니다.
제가 철없이 행동을 해도 끝까지 저를 생각하시는 부모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철없는 장남이였던 제가 홀로 지내면서 얼마나 부모님이 생각이 나던지~
그립구 보고싶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있을때 잘하라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막상 전화를 하면 저의 마음속에 담아둔 소리가 나오지 않는데...
이렇게 윤희누나의 사연방으로 인해서 표현해요..
아버지, 어머니 그동안 저로 인해 많이 힘드셨죠?ㅠ 죄송해요..
이제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의 성공한 모습을 꼭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사랑합니다~
음.. 윤희누나.. 홀로 지내면서 친구들과 즐겨 듣던 노래인데요..
초신성의 " 안녕 " 을 듣고 싶습니다..
오늘도 방송을 들으시는 청취자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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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영
2008.09.19
조회 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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