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가 막힐까 급하게 나온 오늘 아침엔 초코파이 하나..
점심엔 회사 근처에서 김밥..
저녁 퇴근길에는 라면을 사 들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은 꼬박꼬박 챙겨 먹고
점심엔 늘 아내가 챙겨주는 도시락 먹으면서 회사사람들에게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저녁에 라면은 멀리한지 오랜데...
오늘은 하루종일 궁색하기가.. 말도 못할 지경입니다.
사실....
어제 저녁에 아내와 다퉜습니다. ㅠ.ㅠ
결혼 3년차 되신 남자분들은 진작에 눈치채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실수를 인정하기 싫어 말다툼으로 번진 터라.. 대뜸 미안하단 말도 못하겠습니다.
점심쯤에 뭐 먹냐고 전화해 줄 줄 알았는데..
하루 종일 문자도 한 통 없네요..
오늘 밤 11시되면 다툰지 만24시간인데..
그 전에 화해하고 싶습니다.
윤희님이 도와주세요..
아내가 10시 좀 넘으면 집에 와요..
전 침대에 얼굴까지 이불 덮고 자는 척 하고 있으면
윤희님이 화해하라 해주세요..
윤희님이 10시 부터 우리 가정의 절대 발언권자이시거든요..ㅎㅎ
남편이 울 아내 많이 사랑해요..
어제는 내가 미안했음 하하..^^;
P.S 오늘 저녁에 비가 올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분명 우산 없이 외출했을 텐데..
마지 못해 저에게 마중나오라 전화오면..^^
그날은 윤희님께 미안하지만 꿈음은 하루 쉬어야겠네요..^^;ㅎㅎㅎ
신청곡 김건모-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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