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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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엄두흠
2008.09.23
조회 51
안녕하세요.

대학생활의 마지막을 도서관에서 보내고 있는 취업 준비생 입니다.

보름 전에 컴퓨터가 고장나서 밤에 할꺼없이 빈둥 거리다가 침대에
누워 라디오를 켰습니다.
거의 10년만에 라이오를 듣는거예요.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는 누나랑 같이 누워서 손가락이 쥐가 나도록 녹음버튼에 검지손가락을 올려놓고 했는데 말이죠.
그 시절 그렇게 자주 듣고 웃었던 라디오가
왜 나에게서 멀어졌을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집에서 컴퓨터를 사주면서 라디오를 않듣게 되었던거 같아요.
내가 언제 라디오를 들었냐는둥.. 정말 매정하게 라디오를 창고로 보내 버렸내요.
참 그런 라디오 방송이 컴퓨터가 고장나니 다시 듣게 되내요.
거의 10년만에 말이죠. 이제야 알았어요..
언제든지 원할 때 듣고 볼수 있는 컴퓨터의 매력과 다른,
라디오만의 매력을..
보름 동안 주파수를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가 이제야 정하게 되었습니다. 10시부터의 선택...꿈음..
10년만에 다시 돌아온 라디오청취자.. 환영해주세요.

신청곡은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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