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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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에 다녀왔습니다~!^^
정미선
2008.09.23
조회 46

지난 추석연휴를 앞두고 루앙프라방(라오스의 '경주'같은 유적지)으로 가기위해 설레이는 마음으로 인천에서 출발하여 경유지인 하노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4명은 베트남 항공직원에게 표와 여권을 전해주고,
보딩패스 받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잠시후, 그 사람 왈~약간의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우리 일행 중 한명의 여권 유효기간이 내년 1월이 만기였고,  
그러니 라오스(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입국 가능)에
갈 수 없다는!!!

베트남은 여권유효기간이 한달이니, 하노이에서 놀다 가던가 아님
한국으로 그 사람은 돌아가야 한다고~!#$%^&

우리가 라오스 공항에 도착해서 이런 소리를 들었다면 그나마 덜
억울했을텐데~이게 몬지?!#$%^&*그리하여 우리는 쫒겨나듯 밀려나왔고~휴대폰 로밍도 없었던 4명은 하노이 공항의 호텔&관광 안내데스크
아가씨의 휴대폰을 빌러서 하노이 대사관에 통화를 했고,
거기서 들린 말...
"추석관계로 여권 연장은 한달이상 걸리니 그냥 한국으로 가시는게
나을것입니다."

한국에 다시 전화를 걸고, 우여곡절끝에 베트남 공항에서 근무하는
사람을 소개받고~몇번의 절차를 거듭한 후에 그리고 무사히 루앙프라방에 도착했습니다.

뱅기에 내려서 루앙프라방의 공기를 느꼈을때, 그 기분은~~~어떠한 말로도 표현이 불가능하리라 여겨집니다.

제 짧은생애...가장 짜릿했고, 잊지 못할 며칠 중의 하나로
영원히 기억되리라 봅니다.
다시금 루앙프라방이 또 가고 싶어지네요.

함께 다녀온 일행 4명은 라오스에 완전 중독이 되어
내년 라오스 행도 기약하고 있답니다.
해외여행을 자주 하는것도 아닌데, 일년에 두번씩이나 한 나라를
연거푸 방문하다니~제가 완전 홀릭(!)이 된거 맞죠?!

지갑은 얇아지지만, 마음은 날로 풍성해집니다~

신청곡~^^

이문세'깊은 밤을 날아서'
들국화'매일 그대와'
신승훈'가을빛 추억'

중에서 들려주심 고맙구요. 오늘밤도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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