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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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한가해서 조금 슬프기도 한 오늘..
김명주
2008.09.30
조회 29
꿈.음.. 매일 듣기만 하다가 아주 간만에 들어왔네요..
오늘 아침 올려다 본 하늘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괜히 마음이 그랬어요..
어제는 아들이 감기에 걸려서 약먹고 기숙사에 누워있다고해서
마음이 많이 아팠거든요..
갑작스레 오늘 스케줄이 비게 되어서 무얼할까 하다가
아들에게 가볼까 하는 맘으로 전화를 하니 받질 않았어요..
아마도 강의 중이었겠지요..
잠깐 고민하다가 찜질방으로 향했지요..
한 시간 정도는 참 좋더라고요..
근데.. 시간이 조금 지날수록 답답하고 혼자 있는 나를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 도 드는것이 참 어색해서 그냥 나왔네요..
궁리 끝에 맘마미아 영화를 보러 갔지요..
근데.. 영화 보는 내내 맘이 우울해지고 음악에 빠지며 어렸을때의 추억과 꿈많던 시절이 떠오르며 슬퍼지기까지 ...
매일 시간을 다투며 살다가 갑자기 주어진 시간앞에 왜 그리 초라해졌는지..
그래요..
난 아직 준비가 안됐나봐요..
너무도 한가해서 슬프기까지한 오늘..
아직은 바쁘게 살라는 행복의 메세지라 생각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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