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길을 걷다가 정말 우연히...마주쳤습니다.
예전 저 혼자 몰래 끙끙 앓게만드신 분을 말입니다.
흔히들 저같은 경우를 짝사랑이라고 하죠.
한눈에 반한다는 것은 드라마나 소설속 이야기인줄 알았지만,
실제경우에서도 그런경우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분에게 반하고 나서 단조롭던 일상생활이 뭔가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매일 매일 학교가는게 즐거워졌고,
그 분한테 어떻게 보여야 잘 보일까...이런 고민을 하면서
그 분이 일하시는 곳으로 출석체크 하듯이 늘 갔었습니다.
하지만......언제부턴가 그 분이 절 꺼려하시는 듯 하더군요.
그리고 그 분의 모습조차도 보기 힘들어지더군요.
그리고 나서 방학이 되었고,
개학을 하고나서 그분이 일 하시던 곳을 아무리 가보아도,
더 이상 그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분을 오늘 보았습니다.
앞에 누군가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던 사람. 뭔가 낯익은 듯한 얼굴이라 자세히 살펴보니, 그 분인것 같았습니다. 그 분의 옆에는 근사해 보이는 남자친구로 보이는 남자와 같이 가시더군요.
가을이 되서그런가 입맛이 씁쓸해지네요. 허전함이 느껴지구요.
그런데...... 지금 꿈음을 들으면서
윤희누나 목소리 들으니까 한결 나아진거 같아요~!
이수영의 단발머리나 마골피의 비행소녀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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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말이에요...
손희승
2008.10.15
조회 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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